강남 에테르 일프로는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부터 차분한 인상을 준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신논현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해 있어 첫 방문이어도 길을 찾는 데 오래 걸리지 않는다. 간판을 따로 크게 내걸지 않아 지나치기 쉬우니 도착 직전에 위치를 한 번 더 확인해 두면 좋다.
좌석은 룸 단위로 나뉘어 있고 룸 사이 간격을 넉넉히 두어 옆방 대화가 섞여 들리지 않는다. 조도를 낮춘 조명과 부드러운 음향이 어우러져 있어 목소리를 높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고, 자리마다 테이블 폭도 넓게 잡아 일행이 많아도 답답하지 않다.
두세 명이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려는 자리라면 작은 룸을, 열 명 안팎의 회식이나 접대라면 넓은 룸을 권한다. 인원이 많을수록 자리 배치에 시간이 걸리므로 방문 전 인원 수를 미리 알려 두는 편이 좋고, 급하게 인원이 늘어나도 가능한 선에서 룸을 다시 맞춰 준다.
처음 오는 손님은 자리가 어색하지 않을지 걱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편한 태도로도 충분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분위기다. 여러 번 다녀간 손님은 선호하는 룸과 진행 방식을 미리 말해 두면 다음 방문 때 더 빠르게 자리가 정돈되고, 낯선 얼굴이 섞여도 어색함 없이 자리가 이어진다.
강남 권역에서 접근성 좋은 자리를 찾는다면 강남 에테르 일프로로 전화 010-2170-4981을 남겨 인원과 시간을 알려 주면 된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192-21에서 매일 저녁 여섯 시부터 다음 날 오후 세 시까지 운영하며, 늦은 시간 방문도 문의 후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다.






